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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올림픽- '나흘째 노골드' 한국, 11위로 한 계단 하락: '김연경 나 홀로 활약' 여자배구, 8강전서 네덜란드에 패배; 2016.08.17 11:32 입력

(리우데자네이루=연합뉴스) 고일환 기자 koman@yna.co.kr
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article-img align=center><IMG alt="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6/08/15/PYH2016081503170001300_P2.jpg"> 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<STRONG></STRONG>2016 리우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동메달을 딴 김현우 선수 [연합뉴스 자료사진]</DIV><STRONG>
<DIV class=stit><BR><B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'체조 여제' 바일스, 여자 마루 우승으로 4관왕</SPAN></B></STRONG></DIV>
<DIV class=stit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DIV>
<DIV class=stit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(리우데자네이루=연합뉴스) 고일환 기자 = 톱텐이 목표인 한국이 11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.</SPAN></DIV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17일(한국시간)에도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지난 15일 김현우(삼성생명)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㎏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이틀째 아무런 메달도 추가하지 못했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금메달은 지난 13일 양궁 남자개인의 구본찬(현대제철) 이후 나흘째 무소식이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오전 6시 현재 금메달 6개, 은메달 3개, 동메달 5개에서 제자리걸음인 한국의 순위는 전날 10위에서 11위로 밀려났다.</SPAN></P>
<P> </P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article-img align=center><IMG alt="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6/08/13/PYH2016081305420001300_P2.jpg"> 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2016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구본찬 선수 [연합뉴스 자료사진]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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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이날 한국은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-3(19-25 14-25 25-23 20-25)으로 패배하면서 기대했던 메달 하나가 사라졌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세계 최고의 공격수 김연경(터키 페네르바체)의 투혼도 다른 선수들의 서브 리시브 불안 앞에선 소용이 없었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한국은 김희진, 박정아, 이재영 양효진 등 4명의 득점을 모두 합쳐도 김연경 혼자 올린 27점에는 미치지 못할 정도로 김연경에게 모든 것을 의존했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결국 한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 3-4위전에서 일본에 무릎을 꿇은 데 이어 리우 올림픽에서는 8강 관문도 넘지 못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레슬링에서도 메달이 나오지 않았다. </SPAN></P>
<P> </P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article-img align=center><IMG alt="<올림픽> 김연경 '공이 안보여'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6/08/17/PYH2016081701540001300_P2.jpg"> 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<STRONG><올림픽> 김연경 '공이 안보여'</STRONG>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(리우데자네이루=연합뉴스) 임헌정 기자 =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6일 오전(현지시간)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-3으로 패해 4강진출이 좌절됐다. 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김연경이 경기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.</DIV>
<DIV class=img-info> </DIV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이날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2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류한수(삼성생명)가 아제르바이잔 라술 추나예브에 테크니컬 폴패를 당했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류한수는 1회전 1분 40초만에 파테르를 허용했다. 이 과정에서 상대 팔을 잡는 반칙으로 2점을 빼앗겼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이어 연달아 3번의 옆굴리기를 당하며 0-8로 무릎을 꿇었다. 그레코로만형에서 8점 차가 나면 테크니컬 폴로 경기가 끝난다. 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류한수는 8강에서 탈락하면서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갔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 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배드민턴 여자단식 8강전에선 성지현(MG새마을금고)이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에게 0-2(12-21 16-21)로 패했다.</SPAN></P>
<P> </P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article-img align=center><IMG alt="<올림픽> 아쉽다 류한수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6/08/17/PYH2016081702200001300_P2.jpg"> 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<STRONG><올림픽> 아쉽다 류한수</STRONG>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(리우데자네이루=연합뉴스) 황광모 기자 = 16일 오후(현지시간)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카리오카 2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의 류한수가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아제르바이잔 라술 추나예브에게 테크니컬 폴패를 당한 뒤 실망한 표정으로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.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류한수는 이 패배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.</DIV>
<DIV class=img-info> </DIV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마린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. 세계랭킹 7위인 성지현은 마린에게 완패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전날 열린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선 정경은(KGC인삼공사)-신승찬(삼성전기)이 일본에 패하면서 결승진출이 좌절됐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정경은-신승찬은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마쓰모토 미사키-다카하시 아야카(일본)에게 0-2(16-21 21-15)로 졌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정경은-신승찬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동메달 결정전에서 메달 수확에 도전한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 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한편 미국의 여자 체조대표 시몬 바일스는 이날 기계체조 마루 종목에서 우승, 4관왕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.</SPAN></P>
<P> </P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article-img align=center><IMG alt="<올림픽> 셔틀콕 받아넘기는 성지현" src="http://img.yonhapnews.co.kr/photo/yna/YH/2016/08/17/PYH2016081703040001300_P2.jpg"> 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<STRONG><올림픽> 셔틀콕 받아넘기는 성지현</STRONG>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(리우데자네이루=연합뉴스) 임헌정 기자 =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의 성지현이 16일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오후(현지시간)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4에서 열린</DIV>
<DIV style="TEXT-ALIGN: center" class=img-info align=center>2016 리우올림픽 여자단식 8강전에서 카롤리나 마린(스페인)의 셔틀콕을 받아넘기고 있다.</DIV>
<DIV class=img-info> </DIV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바일스는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기계체조 마지막 날 마루 결선에서 15.966점을 받아 금메달을 추가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이에 따라 바일스는 단체전을 시작으로 개인종합, 도마에 이어 마루까지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.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</SPAN></P>
<P><SPAN style="FONT-FAMILY: 굴림체,gulimche; FONT-SIZE: 10pt">국가별 순위에선 금메달 28개의 미국이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금메달 18개로 2위에 올라 있다.</SPAN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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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 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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